[D+76] 하기스 기저귀 정착

초록이의 기저귀때문에 고만이 많았다.
조리원에서는 밤부네이처를 썼었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것도 써보고 싶어 이것저것 구매해봤다.

처음에는 킨도!
킨도는 솔직히 실망했다.
오줌선 표시도 없고 땀도 차고 하얀 알갱이가 묻어났기때문이다. 하지만 밑위 길이가 긴 건 좋았다.

두번째는 하기스 매직 컴포트
평범했다. 하지만 점점 밑위길이가 짧아 뒤로 응가가 새는 경우가 꽤 있었다.

세번째는 하기스 맥스드라이
이건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밑위도 꽤 길고 쓰기에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네번째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초록이는 이걸로 정착하기로 했다.
부드럽고 통풍도 잘되고 땀도 안차고 밑위도 길고!
사용한지 3일됐는데 만족하면서 사용중!!

기저귀 유목민에서 이제 정착하니 안심이 된다!!!